설사 원인 및 치료방법

설사 원인 및 치료방법

 

 

 

설사로 인해서 고통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설사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설사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설사란? 

 

 

 

설사는 비정상적으로 묽은 변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평상시보다 묽은 변이 하루에 200g 이상 배출되거나 

 

배출의 빈도가 하루 3회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설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에 의한 급성 염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성 장질환 등 만성염증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또한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고, 유당 불내증이나 식사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최소 3개월 이상의 설사가 지속되면, 기능성 설사라고 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설사형이 대표적인 기능성 설사입니다. 

 

 

기간에 따라 14일 이내 이면 급성 설사, 

 

14-30일이면 지속성 설사, 

 

30일을 초과하면 만성 설사로 구분합니다. 

 

 

 

 

2.  설사 원인 

 

 

설사는 바이러스, 기생충, 음식, 약물, 의학적 상태와 치료에 의해서 언제든지 발생 가능합니다. 

 

설사의 원인

 

 

1.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흔히 오염된 음식이나 감염된 사람에 의해서 전파됩니다. 

 

 

 

 

2. 세균

 

쉬겔라, 살모넬라, 콜레라, 대장균, 캠필로박터가 가장 흔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를 에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대장균에 의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 육류를 위생적으로 운반, 보관, 조리해야 합니다.

 

날고기나 가금류를 다루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 후에도 모든 조리대나 조리 기구를 깨끗이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리된 음식을 먹을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3. 기생충

 

장에 기생하는 기생충 중에 지아르디아, 작은 와포자충, 회충, 촌충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음식을 다루는 사람들이 기생충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긴 하지만, 

 

기생충은 주로, 오염된 물로 체내에 들어오게 됩니다. 

 

안전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4. 면역결핍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나 암 환자들은 면역계가 악화되어 심한 설사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으로 점막에 부종이 있어서 흡수 장애가 생기면 설사를 할 수 있고, 

 

쉽게 감염되어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정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장에 영향을 줍니다. 

 

심한 스트레스나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에서 설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6. 음식

 

특정 과일이나 콩, 커피 등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덜 익은 과일이나 상한 음식들은 정도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사를 유발합니다. 

 

유제품을 먹고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약

 

많은 약들이 부작용으로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으며, 특히 항생제나 마그네슘이 함유된 제산제, 

 

혈압약이나 심작약들이 설사를 일으킵니다. 

 

 

 

 

 

 

 

 

 

 

 

 

3. 설사 자가진단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거나 약을 드시기 전에 미리 자가진단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설사 자가진단

 

 

 

 

 

설사 원인 및 치료방법 알아보기

 

 

 

4. 설사 관련 질환 

 

 

 

1. 여행자 설사

 

제 3세계 혹은 개발 도상국을 여행할 때는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유발하는 박테리아 혹은 독소가 오염된 지역, 오염된 하수도 시스템, 

 

부적절하게 음식을 만지거나 준비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멕시코 등이 고 위험 지역입니다. 

 

 

주로 여행 중 혹은 귀국 후 며칠 이내에 시작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 몸이 붕 뜨는 느낌, 미식거림, 근육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끔 고열도 생깁니다.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서 탈진하고, 변이 완전히 물처럼 쏟아져서 기운을 잃는 증상이 3~4일에서 1주일은 갈 수 있습니다. 

 

덜 익은 음식을 먹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길거리 음식과 물을 조심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익히거나 끓이거나 껍질을 벗겨낼 수 없다면 그 음식은 잊으라는 말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끓이지 않는 수돗물은 직접 마시지 말고,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수들도 피해야 합니다. 

 

 

 

 

 

2.  항생제 유발 설사

 

항생제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입었고 감염성질환에서 빠른 회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항생제의 사용으로 정상 세균총의 일부도 함께 박멸되어 보다 유해한 균이 다른 감염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항생제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항생제 관련 설사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고령의 환자에서 잘 발생하고, 면역이 떨어져 있거나 건강상태가 나쁜 환자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5. 설사 치료

 

 

1. 약물 치료

 

장을 느리게 움직이게 하는 약제에는 디페녹실레이트와 로페라마이드라는 약제가 있습니다. 

 

또한 진통제와 마약성 진정제가 포함됩니다. 

 

이 약들은 일시적이나 신속하게 장내 근육의 경련을 줄여줍니다. 

 

이러한 약들은 합성 마약이고 중독성이 있으므로 며칠 동안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박테리아가 설서의 원인이라면 이러한 치료제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습니다. 

 

지사제로 설사는 멎지만 세균은 체내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비약물 치료

 

급성 설사가 있는 경우 대부분 저절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설사의 경우, 탈수를 막기 위해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 공급이 필요합니다. 

 

연한 주스, 스포츠 음료, 묽은 수프, 안전한 물이 권유됩니다. 

 

사과주스나 소다수는 좋지만, 감귤류 주스나 알코올 음료는 좋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안전한 물에 용해시켜 설사가 호전될 수 있도록 마실 수 있는 전해질 가루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것을 구하기 힘들다면, 물 1리터에 설탕 8티스푼, 소금 1 티스푼, 오렌지 주스 1컵을 넣어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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