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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과 약 설명서 읽는 방법

하루하루행복하기 2024. 6. 1. 00:5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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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전과 약 설명서 읽는 방법

     

     

    처방전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처방전에는 자신의 질병과 이에 대해 처방받은 약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처방전을 받으시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처방전과 약 설명서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처방전  읽는 방법

     

     

     

     

    처방전 읽는 방법
    처방전 읽는 방법

     

     

    (1) [약국제출용] 인지 아니면 [환자보관용] 인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대체로 두 장의 처방전, 즉 [약국제출용]과 [환자보관용]을 환자에게 줍니다. 

     

    [약국제출용] 은 처방약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한 장만 받으면 자신의 처방전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환자보관용] 처방전을 요청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2) 내 처방전이 맞는가? 

     

     

    환자성명, 주민번호를 보고 자신의 처방전인지 확인합니다. 

     

     

     

    (3) 내가 가진 질병은? 

     

     

    처방전에는 질병분류기호가 들어갑니다. 

     

    기호이기 때문에 질병명을 바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럴 때 질병분류정보센터질병분류기호 에서 검색하면 내가 무슨 병으로 약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4) 내가 먹는 약은 무엇인가? 

     

     

     

    내가 먹고 있는 약의 종류나 이름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가 먹는 약이 어떤 종류인지는 심사평가원의 의약품정보조회에서 가능합니다. 

     

     

     

     

     

     

     

     

     

    (5) 약의 1회 투여량, 1일 투여 횟수, 총투약일 수는?

     

     

    1회 투여량은 각각의 약물을 한 번에 몇 개를 먹어야 하는지이고, 

     

    1일 투여 횟수는 하루에 몇 번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총투약일 수는 며칠 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6) 약의 용법은?

     

    약을 먹는 방법입니다. 

     

    약을 식후 혹은 식전에 먹는지 아니면 몇 시간 간격으로 먹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7) 처방전의 사용기간은?

     

    처방전도 사용기간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환자의 상태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약은 당일 받는 것이 좋지만 아무리 늦어도 사용 기간 내에는 약을 지어야 합니다. 

     

     

     

     

     

    2. 약설명서 읽는 방법

     

     

     

     

     

    처방약이든 일반약이든 약을 사면 약 설명서가 같이 따라옵니다. 

     

    약 설명서를 제대로 보지 않고 버리지만, 설명서에는 성분, 용법, 사용상의 주의사항, 저장법, 유통기간 등과 같은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 설명서를 꼭 읽어보시고 지속적으로 복용하신다면 보관하시면서 참조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 약의 성분은 무엇이고 모양과 색은 어떠한가?  : 조성, 성상

     

    약에 들어 있는 성분과 약의 외형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2) 이 약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 : 효능, 효과

     

    이 약이 효과가 있는 증상과 질환에 대한 정보입니다. 

     

     

     

     

     

    (3) 이 약은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하는가? : 용법, 용량

     

    1회 복용량과 1일 복용 횟수, 하루 총량 등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4)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 사용상의 주의사항

     

    1. 경고 : 가장 주의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2. 금기증 : 약을 먹어서는 안 되는 상황을 설명해 줍니다. 
    3. 금지 : 권장용량 이상을 먹거나 동일 성분을 포함하는 다른 약제와 같이 먹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4. 복용 전에 의사와 상의가 필요한 경우
    5. 중지해야 하는 경우
    6. 복용 시 주의 사항 : 약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려줍니다. 
    7. 저장 시 주의사항 : 약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5) 저장방법

     

    약물의 효능이 유지될 수 있는 적절한 보관방법을 설명합니다. 

     

     

     

    약 설명서 읽는 방법
    약 설명서 읽는 방법

     

     

     

     

     

     

     

    3. 병원 신분증 확인 의무화 제도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병의원 진료 접수 시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만약 신분증을 안 챙겼다면 어떻게 될까요?

    신분증을 안 가져갔을 때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그 점과 관련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바로가기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병원 신분증 확인 의무화 알아보기

     

     

     

    병원을 가실 예정이시라면 

     

    휴대폰과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의료비를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진료를 받고 14일 이내에 신분증과 영수증을 지참해 요양기관을 방문하면 차액(공단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 돌려받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처음 진료비가 폭탄처럼 엄청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유의사항을 다운로드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요양기관_본인확인_강화_제도_설명자료(최종).pdf
    0.64MB

     

    요양기관_본인확인제도_Q&A(24.5.20.기준).pdf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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